급 약속잡아서 산책 겸 놀러간 수목원.
두번째 방문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왜 이런계절....
그래도 아직 삭막해지기 전이라 나무는 볼만했다!! 
도시락을 싸들고 달민이랑 산책 ㄱㄱ 


이곳은 오산대 역 건너에 있음. 바로앞에 큰 안내판이 있음. 헤매지 않아요 ~


이름이 처진 소나무.... 레알 처져있음...


퐝선이 마녀나올거 같다고 한 입구.
난 이쁘다고 찍은건데 그렇게 들으니 꽤....




파인애플!! 소문의 파인애플!!
밑을 뎅강 자르는 파인애플 !!


토피어리같은데 원숭이랑 소녀.
난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달민이 무섭댔다.
근데 사진으로 보니까 레알무섭네...


이제 모피는 동물이 아니라 식물에서...
아근데 저거진짜 뭐임 왜 선인장에 털이....


거대 알로에님


단면이 별같은 선인장. 나 선인장 좋아하나봐 왜 선인장사진이 이렇게 많지...

 
녹색 바나나. 근데 왜이렇게 떼간거같냐...
호주있을때 바나나 따와서 햇볕에 익혀먹던 이웃방 애들이 떠올라 추억에 젖었다.

아무튼 재밌었어 도시락도 맛있었고
마지막에 정말 오랜만에 먹은 솜사탕도 맛있었엉
그나저나 요즘은 솜사탕이 이천원이나 하는구나 ㅠㅠ
그래도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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