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Osaka (6) 오사카 시내

 

요런 경로로 돌아다녔어염 ㅋㅋ

 

 

  

 

저번여행때 사놓고 버리고 와서 엄청 아까웠던 야끼소바빵을 드디어 아침으로 먹고

나와서 또 라면먹음 ㅋㅋㅋㅋ

장근석의 사진이 붙어있었던 도톰보리의 라면집.

나중에 찾아보니 여행책자에도 있었는데 가게이름을 까먹음 ㅠㅠ

 

 

 

 

 

 

 

 

 

 

 

 

 

 

 

 

 

 

 

 

 

 

 

 

 

 

먹고 나와서 느긋하게 도토루가서 커피도 한잔. 하니 카페라떼 ㅎㅎㅎㅎㅎ 꿀이 들어있는 카페라떼였음!

신선했는데 꽤 맛이좋았다. 아침의 한산한 도톰보리

 

 

 

 

 

오사카성.

이날은 가이유칸킷뿌로 움직였기 때문에 할인받아서 입장 ㅇㅇ

외관은 일본의 성 이라는 느낌이었지만 내부는 박물관처럼 개조 되어 있었음.

일본의 관점에서 보는 그들의 역사도 나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계기였다.

좋지 않은 부분을 공유하는 인물과 깊게 연관된 성이라서 더 많은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좀 더 역사공부를 하고 바라봤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위로 올라가서 내려오면서 둘러봤다. 그리고 다들 찍는 황금물고기도 친구가 한방 찍어줌 ㅎㅎㅎ

 

 

 

 

 

 

 

 

 

 

 

 

덴포잔 대관람차

아침부터 비도오고 날도 꾸물꾸물해서 사람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바닥이 투명하다는 몇칸 안되는 그 관람차에 타보기로 했다.

기다리는 사이에 사람이 몇명 더 옴.

관람차는 엄청 컸고 뚫려있어서 겁나 무서웠음

친구는 생각보다 바닥이 투명하지 않다며 실망했지만

충분히 무서웠어 ㅠㅠㅠㅠ

 

 

  

 

가이유칸 가는 길에 덴포잔 마켓 플레이스에 들름.

가이드북에서 본 것 만큼 크고 화려한 마켓플레이스는 아니었지만

나니와 쿠이신보 요코초 라고 하는 그 과거의 식당가를 재현해놨다는 그 식당가는 볼만했음.

근데 결국 헤매이다 나와서 도시락사먹음ㅋㅋㅋㅋㅋㅋ

그 안에 어디가 맛있는지 정도는 알아갔으면 좋았을걸 싶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