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온네 페인트칠한 그 날은 복날이었다. 음식토템 주온의 추천으로 온 옻닭집.
옻닭은 오랜만에 먹어보는데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에 가장 진한 국물이 인상적이었다.
메뉴는 옻닭 한가지 인 듯 했다. 반찬으로 나온 깍두기도 참 맛있었다.
들어가자마자 번호표를 줬는데 자리가 없어서 대기표를 준 것이 아니라 번호표 순서대로 음식을 주더라.
부모님 모시고 한번 오고싶은 집이었다.
복날 몸보신 제대로 하고 옴!
주온이 계산할때 옆에서 박수쳐주기로 했는데 우리 모두 까먹었다고한다.....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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