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파리 : 5일

 스카이가든 -> 버로우마켓 -> 런던타워 -> 버거앤랍스타 

* 스카이가든

런던의 무료 전망대, 가기전에 예약을 하고 가야 입장이 가능하다.

https://skygarden.london/

방문시에 여권 확인하고, 소지품검사도 함.

무료로 전망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내부는 약간 식물원 느낌 ...?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추천. 굳이 없는 시간 쪼개서 갈 정도는 아님.

* 버로우마켓

다음은 슬쩍 걸어서 버로우마켓.

생각보다 넓고, 사람이 많다.

한켠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먼저 찾아두는것이 좋을것 같음.

나는 몰라서 서서 먹었기 때문에 ㅠㅠ

볼거리 많고, 먹을것도 많음.

라비올리 가게 넘 맛있었다.

라비올리, 브라우니, 커피와 이것저것 시식들 !

* 런던탑

버로우마켓에서 좀 쉬고 또 걸으러 간 곳이 런던타워.

도대체 뭐가 있길래 입장료가 25파운드나 하는지 궁금했는데

정~말 넓음. 타워라기엔 성에 가까운 그곳...

가이드는 다섯구역으로 나누어 설명을 하는데

한구역 한구역이 넓어서 시간이 엄청 걸린다. 이날 삼만보 가까이 걸었다고 한다...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21.50파운드로 예매 가능하고 가이드까지 예약가능하다.

하지만 나는 현매함...............

타워브릿지가 예쁘게 보이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것은 지금도 사용중이라는 왕가의 보석들을 전시한 크라운주얼.

* 타워브릿지

런던탑과 함께 런던 대표 비주얼을 담당해주고있는 타워브릿지. 

런던탑 관람을 끝내고 타워브릿지를 향해서 걸어가 보았다.

덕분에 밝을때와 어두울때 모습을 천천히 볼 수 있었다.

생전 처음으로 해본 시간에 쫓기지 않는 여유로운 여행이었던 것 같다.

브릿지 위로 올라가 볼 수도 있다는데, 그렇게는 안했고 그냥 하염없이 걸었음.

친구랑 영상통화도 하고 여유여유 :)

* 버거앤랍스타

어제 만났던 동행친구와 다시 한 번 만나기로 했다! 랍스타를 먹기로함.

랍스타 넘 작아보이지만 넘 맛있었음 ㅠㅠ

동행과는 파리 일정도 겹쳐서 몇번을 더 만났는데, 이번 여행에서 남은 소중한 인연이 되었다.

* 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