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0일 ~ 2016년 6월 12일.


   들은 다 신혼여행으로 간다는 푸켓여행 4일차.


지금까지 사진 가로로 정렬 다 해놨더니 모바일에서 짤리네..... 나중에 수정해야지 ㅠㅠ


마지막날이니까 오늘은 조식 먹고 체크아웃. 

물놀이에 필요한 것들과 입을 옷을 제외하고 짐은 모두 싸서 숙소에 보관을 부탁하고 우리는 마지막 물놀이를 즐기러 수영장으로.



2층 수영장으로 가봄. 여기 뷰가 참 좋던데 바다랑 쭉 이어진거같은 인피니티풀을 노린듯한 느낌.

비교적 한적하고 잔잔한 수영장이었다. 다만 햇빛이 너무 강렬해서 오래 못있었음.

수영장 저 끝이 가보고싶었으나 150cm라서 나는 포기. 강효와 쏭은 용감하게 구명조끼 입고 다녀옴!!

동영상도 찍고 잘 놀다가 다시 1층으로 내려왔다.




빠통비치로 넘어가는 도로. 넘나 이국적인것....☆





체크인 할때 웰컴드링크 쿠폰을 줬는데 못써서 마지막날 체크아웃 전에 급하게 쓰러 리조트 내 Belgian Beer Cafe 에 갔는데

웬열... 넘나 깔끔하고 주위에는 물이 흐르고 건너편에는 빠통비치가 보이고...... 밤에 칵테일 한잔했으면 딱 좋았을것 같았다.

아쉬운 마음에 점심을 요기서 먹기로함. 깔끔하고 맛있었음. 그냥 메뉴판에 쓰인 가격에 VAT가 별도라서 가격은 좀 있는편.





1층 수영장으로 다시와쪄염. 다음날 새벽 3시 비행기라 오후까지 느긋하게 쉬고, 

그레이스랜드 내 피트니스센터에서 수건을 빌려서 샤워만 간단하게 할 수 있음.

물놀이에 썼던 수영복 등은 잘 말해서 다시 내 짐에 넣어두고 마지막 쇼핑을 하러 정실론으로 떠남.





사와디카-



기념품들 빅씨에서 쇼핑하고,

전날 마사지 받았던 몬트라에서 마사지받고, (핫스톤 마사지 짱좋)

 저녁은 커피클럽에서 비싸고 맛있게!

여기는 어느식당이든 물을 돈받고 팔더라 1500원 정도?


태국에 가면 와코루 속옷을 꼭 사오라는 인터넷정보를 기반으로 와코루 속옷을 엄청 찾았는데

도대체 어디서 파는지를 몰라서 좀 헤맸다. 정실론 내 백화점에서 속옷 전문 매장을 찾았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쏙 드는 게 없어서 고민을 엄청엄청 하다가 그냥 한세트만 골랐는데..... 한국와서 입어보니 속옷 재질이 대박이다... 보들보들...... 넘나 잘산것... 다음에 또 태국에 간다면 속옷만 10벌을 사올것......☆


11시 반쯤 숙소로 돌아가 맡겨둔 짐을 찾고, 쇼핑한 물품들을 잘 쑤셔 넣은 후 공항까지 가는 툭툭에 탑승했다.




3일동안 밤에만 비가 슬쩍 오더니 떠나는날 많이 내려줬다......

두배로 아쉬워 ㅠㅠ

오는길은 비상구 좌석이라 다리를 쭉 펴고 올 수 있었다. 몸이 고단해서 6시간동안 세상모르고 잠.




의도치않게 개구리파티 ㅋㅋㅋㅋㅋㅋㅋ 쏭이 이렇게까지 개구리 더쿠일줄 몰랐닼ㅋㅋㅋㅋㅋㅋ





기념품으로 장봐온 것들.

벤또 많이많이!!

건망고 노란색 큰 봉투에 든거 맛있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좀 있어서 소량만 사왔음. 그러나 먹어보니 넘나 아쉬웠던것.

윗 건망고는 내가 수량을 넘나 적게 사와서 회사에 돌리고나니 나 먹을건 없었다고 합니당 또륵

코코넛칩은 워낙 좋아해서 10개 팩으로 사왔고......(그리고 선물주고나니 없었다고합니당ㅋㅋㅋㅋ)

코알라행진 망고맛은 저기서만 판대서 사왔는데 아 이걸 많이사올걸.. 귀엽고 선물주기도 좋았는데 호기심에 육각박스 하나만 사와서......흡


사실 동남아 물가를 너무 싸게 생각해서 마지막에 기념품 살 돈이 없어서 카드를 긁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팍팍 못샀는데 이제와서 넘나 아쉬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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